2024년 서울시향에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모두소르그스키의 ‘전람회의 그림’을 선보입니다. 이 곡은 1874년에 친구인 화가 하르트만의 그림 전시회를 기리기 위해 작곡되었습니다. 전람회의 그림은 총 10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각 부분은 하르트만의 그림 한 점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. ①과 ②는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부분으로, 각각 다른 그림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. 이 작품을 통해 러시아의 전통과 문화, 그리고 모두소르그스키의 독특한 음악적 표현을 만나보세요.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의 탁월한 연주와 함께, 관객 여러분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.